▲진주시보건소 직원들이 10일 오후 평거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는 감염병의 확산 및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1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평거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각종 감염병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하절기 식품매개 및 수인성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돼 감염병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초기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감염병 관리대책반을 역학조사팀, 접촉자·공공폭로자조사 및 관리팀, 실험실 검사팀, 환자관리팀, 환경관리팀, 유관기관팀(교육청, 학교 등) 등 6개 팀 24명으로 구성하여 감염병 발생 메시지 부여(자체) ⇒ 대응조치 ⇒ 신속응소여부 등 현지 확인 ⇒ 결과보고(자체)⇒ 평가 및 발전방향 강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대비 훈련은 감염병 환자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 배양으로 감염병 확산방지 차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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