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오는 23일(월) 제1회 진도개의 날 기념 ‘2012 진도개 페스티벌’ 축제 준비 현장에서 이동진 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간부회의는 딱딱한 회의장에서 벗어나 현안사항이 있는 곳을 찾아가고 해당 사업의 미래발전방향의 간부 상호간 공감대를 조성을 위한 토론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찾는 주민 소통 행정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가운데, 이동진 군수는 2012 진도개 페스티벌 추진상황 및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예견되는 부분에 현장의 중심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전에 점검하는 등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도읍 동외리에 위치한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회 진도개의 날 기념 ‘2012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군정을 펼치고 있는 이동진 군수는 “진도군정은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주민참여와 소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계획과 사업도 주민들이 외면하면 소용없듯 지역 미래발전에 주민이 함께하고 앞장서는 풍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현장?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