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신입 지원자들이 취업을 위해 쌓는 스펙 중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스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11명을 대상으로 ‘신입 지원자의 잉여스펙’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63%가 ‘있다’라고 답했다.
잉여스펙을 보유한 지원자 비율은 평균 30%(올해 기준)로 집계되었다. 지원자 3명 중 1명은 불필요한 스펙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인사담당자가 꼽은 지원자의 잉여스펙 1위는 ‘석, 박사 학위’(53.4%, 복수응답)였다. 뒤이어 ‘회계사 등 고급 자격증’(48.9%), ‘극기 경험’(39.8%), ‘한자, 한국사 자격증’(38.3%), ‘창업 등 사업활동’(36.1%), ‘해외 경험’(33.1%), ‘공인어학성적’(30.8%), ‘학벌’(27.8%), ‘수상경력’(24.8%), ‘제2외국어 능력’(23.3%), ‘학점’(22.6%) 등의 순이었다.
필요 없는 스펙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직무와의 연관성’(74.4%,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실무에 도움되는지 여부’(72.2%), ‘요구조건을 과도하게 넘었는지 여부’(15%), ‘차별화된 스펙인지 여부’(12%), ‘자격조건에 명시되어 있는지 여부’(12%) 등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10명 중 3명(25.6%)은 감점 등 불이익을 줬다고 밝혔다. 또, 이로 인해 실제 탈락한 지원자가 있다는 답변이 91.2%였다.
이렇게 불이익을 주는 이유로는 ‘높은 연봉, 조건을 요구할 것 같아서’(70.6%,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직무와의 연관성을 찾기 어려워서’(55.9%), ‘실무능력은 갖추지 못한 것 같아서’(32.4%), ‘이력서 채우기에 급급한 것 같아서’(32.4%), ‘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29.4%), ‘채용해 본 결과 만족도가 떨어져서’(26.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잉여스펙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구직자들의 무분별한 스펙 집착’(47.9%,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 ‘구직자들의 명확한 목표 부재’(46.9%), ‘스펙으로만 인정받는 사회풍토’(44.5%),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적 결핍’(39.8%) 등이 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조사결과에서 언급된 스펙이 무조건 불필요한 스펙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에 도움이 되는 스펙인지를 꼼꼼히 따져본 후 준비해야 취업은 물론 입사 후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