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올 하반기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1,42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시장 체감 구직난’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95.9%가 ‘구직난이 심화됐다’라고 답했다.
구직난이 심화됐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질 낮은 일자리만 많은 것 같아서’(43.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서류 경쟁률이 높아져서’(43.1%), ‘여전히 자격조건이 존재해서’(36.2%), ‘기업별 채용규모가 축소되어서’(35.8%), ‘채용을 실시한 기업이 감소해서’(32%), ‘스펙 인플레 현상이 심화되어서’(30.5%), ‘채용 절차가 까다로워져서’(27.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심화된 구직난이 하반기 구직활동에 미친 영향으로는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했다’(48.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원횟수를 늘렸다’(46.5%), ‘묻지마 지원했다’(29.5%), ‘입사지원에 신중해졌다’(26.4%), ‘자격증 등 스펙관리에 집중했다’(23.7%), ‘취업 사교육에 투자했다’(12.5%), ‘인턴 등 실무 경험 쌓기에 매진했다’(12.1%) 등이 있었다.
구직난 악화 분위기는 ‘내년 하반기 이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5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년 상반기’(19.9%), ‘내년 하반기’(18.8%) 순으로, ‘올해 하반기’에 끝날 것이라고 예상한 경우는 3.5%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86.3%는 질병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불면증’(57.4%, 복수응답),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49.6%), ‘두통’(39.4%), ‘체중변화’(25.9%), ‘피부 트러블’(24.6%), ‘폭식, 거식증 등 섭식장애’(22.6%), ‘탈모’(17.8%) 등을 호소했다.
한편 올해 목표기업에 취업하지 못하면 취업 재수를 할 생각인지 묻자, 69.6%가 ‘빠른 취업을 위해 다른 기업에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목표기업이 아니어도 지원하려는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부담되어서’(65.3%, 복수응답)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외에 ‘구직활동이 길어지는 게 두려워서’(59.2%), ‘일단 빨리 취업하는 게 먼저라서’(49.5%), ‘목표기업도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26%), ‘비슷한 조건이면 어디든 상관 없어서’(22.3%) 등의 이유를 들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점점 취업이 어려워진다고 느끼면서, 눈높이를 낮추거나 목표한 기업을 포기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한 후 적정 수준으로 눈높이를 조절하는 것은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어디든 취업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지원하면 오히려 취업 확률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적응을 하지 못해 조기퇴사를 할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