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크리스마스 이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인 없는 설움을 알바로 해소하려는 솔로 대학생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남녀 대학생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솔로 응답자들의 계획 1위는 29.4%의 응답률을 차지한 ‘알바’였다.
이 밖에 ▲‘솔로들끼리 술 파티 하기’(19.4%), ▲‘집에서 혼자 놀기’(12.8%), ▲‘가족과 함께 보내기’(12.8%), ▲‘친한 동성친구와 무작정 거닐기’(10.7%), ▲‘클럽 등 이성이 있는 곳으로 무작정 가기’(1.5%), ▲‘연인들이 없는 곳으로 여행가기’(1.5%) 등이 있었으며, ‘기타’ 응답은 11.8%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크리스마스에 알바를 하겠다는 비율은 ‘남성’(34.3%)이 ‘여성’(26.8%)보다 7.6%p 높았으나, ‘친한 동성친구와 무작정 거닐기’는 ‘여성’(13.4%) 응답률이 ‘남성’(5.8%)을 2배 이상 웃돌아 차이를 보였다.
조사 결과 ‘특별한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24.4%에 달하며 1위를 차지, 미리 치밀하게 계획하기보다는 크리스마스 당일 상황에 따라 데이트 코스를 정하려는 커플들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성탄 분위기 나는 장소 거닐기’(16.7%), ▲‘공연 관람’(9.6%), ▲‘고급스러운 카페·레스토랑에서 식사’(9.3%), ▲’한적한 곳 위주로 다니기’(8.7%), ▲‘집에서 같이 쉬기’(8.0%), ▲‘함께 여행하기’(7.7%), ▲‘호텔·펜션에서 둘만의 파티 열기’(5.8%), ▲‘같이 교회 가기’(3.2%) 등 다양한 응답이 있었으며. 기타 답변은 6.4%였다.
한편, 커플들에게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앞 둔 심정이 어떠한지 묻자 ‘마냥 설레고 기대된다’는 응답이 절반도 채 안 되는 38.6%인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오히려 ▲‘지출이 많을 것 같아 부담된다’(27.7%), ▲‘그냥 혼자 쉬고 싶다’(8.3%), ▲‘데이트 계획 짜느라 스트레스 받는다’(4.6%) 등의 다소 부정적인 응답이 총 40.6%에 달했으며, ‘특별한 감흥이 없다’는 응답도 20.8%를 차지해 크리스마스를 그다지 반기지 않는 커플도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성별로 보면 ‘지출이 많을 것 같아 부담된다’고 밝힌 비율은 ‘남성’(32.1%)이 ‘여성’(25.3%)보다 6.9%p 높았고, ‘데이트 계획 짜느라 스트레스 받는다’는 응답률도 ‘남성’(7.3%)이 ‘여성’(3.1%)을 2배 이상 웃돌아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대해 더 큰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는 대신, 부담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 흥미를 끌었다.
먼저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마냥 설레고 기대된다’는 의견은 현재 ‘썸 단계’에 있는 응답자(53.1%)에게서 가장 크게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개월~1년차 커플’(44.4%), ▲‘6개월 미만 커플’(42.9%), ▲‘1~2년차 커플’(38.6%)까지 대체로 오래된 커플일수록 설렘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2년차 이상 커플’의 경우 마냥 설렌다는 응답이 20.0%에 그쳐 오래된 시간만큼 식어버린 연애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지출이 많을 것 같아 부담된다’는 ‘2년차 이상 커플’(40.0%)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고, 이어 ▲‘1~2년차 커플’(38.6%), ▲‘6개월~1년차 커플’(30.2%), ▲‘6개월 미만 커플’(28.6%), ▲’썸 단계’(18.4%)순으로 연애기간이 오래될수록 높게 집계돼 장수 커플일수록 크리스마스 때 느끼는 부담감이 크다는 점을 재차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