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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과반수 이상, “은퇴 준비 중, 원하는 노후자금 마련은 글쎄”
  • 최훤
  • 등록 2016-06-20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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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요 노후자금은 약 6억 1000여만원, 병원비가 가장 많이 들 것


직장인 10명 중 5명은 현재 은퇴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설문 조사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은퇴를 고려하는 나이에 원하는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은퇴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질문한 결과 51.1%가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5명은 현재 은퇴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설문 조사 대상 중 절반 이상은 은퇴를 고려하는 나이에 원하는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은퇴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냐고 질문한 결과 51.1%가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40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은퇴를 준비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으며 20대의 경우 은퇴를 준비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은퇴를 준비를 한다고 답한 응답자보다 많아 현재 삶의 문제로 노후준비는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노후자금은 얼마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직장인들은 평균 6억 1000여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억 이상 5억 미만’(37.1%), ‘5억 이상 7억 미만’(21%), ‘3억 이하’(15.6%), ‘7억 이상 10억 미만’(14.5%), ‘10억 이상 20억 미만’(8.6%), ‘20억 이상’(3.2%) 순이었다.


하지만 은퇴를 고려하는 나이에 원하는 노후자금이 마련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68.3%가 ‘불가능하다’고 답해 직장인이 생각하고 있는 희망과 현실에는 괴리가 있었다.

은퇴를 고려하는 있는 나이는 ‘60세 이상 70세 미만’이 39.8%로 가장 많아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되어서도 경제적 생산활동을 계속 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55세 이상 60세 미만’(26.9%), ‘50세 이상 55세 미만’(14.5%), ‘45세 이상 50세 미만’(9.1%), ‘70세 이상’(8.6%)이 뒤를 이었다.


행복한 은퇴를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으로는 ‘건강’(47.3%)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근소한 차이로 ‘재무상태’(46.2%)가 뒤를 이었으며 ‘인간관계’(3.2%). ‘대외활동’(2.2%), ‘가족과의 관계’(1.1%)라고 답한 응답자는 소수에 불과했다.


또한 ‘의료비’(34.9%)를 은퇴 후 가장 목돈이 많이 들어가는 항목으로 선택했고 이어 ‘생활비’(30.1%), ‘자녀결혼비용’(29.6%) 등의 순이었다. 나이가 들면 큰 돈이 들어가는 중대한 질병과 비급여 의료비 등이 발생하는 것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한편, 은퇴하면 어떤 느낌이 드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중 56.5%가 ‘슬프고 두렵고 인생의 종점 혹은 마지막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답했으며 ‘수고한 내 인생에 대한 보상, 휴식, 새로운 시작 등의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답한 응답자는 43.5%로 은퇴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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