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 완도수목원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설을 앞두고 활짝 피었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한겨울 눈보라와 비바람을 견디고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렸다.
올해 복수초 개화는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일찍 피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또는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 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 이라고 부른다.
완도수목원은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1년 내내 푸름을 자랑하는 난대림과 다도해의 경관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다.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희귀 난대식물이 분포한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겨울철 완도수목원에서는 아열대온실과 동백나무전시원, 난대숲 등 이색적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열대온실에서는 550여 열대․아열대식물과 선인장․다육식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 동백나무원종 100종을 전시하고 있는 동백전시원에서는 겨울부터 늦봄에 이르기까지 향기 나는 품종과 흰색․노란색의 다채로운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복수초 군락지는 보호차원으로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보다 가까이에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정원에 일부를 이식해 탐방객이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