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도시 부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강서점 개소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2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강서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형찬 강서구청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부산은행,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ㅇ 일시/장소 : ’26. 1. ...
수출입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해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물가 상승은 기업들에 희소식이지만, 수입물가는 생활물가로 이어질 수 있어 부담이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4.91로 전월보다 2.1% 올랐다. 5개월 연속 오름세로 2년 2개월(2014년 12월 86.5)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3.2% 상승했다. 2011년 10월(14.5%) 이후 상승폭이 가장 크다.
수입물가지수가 오르면 원재료를 수입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부담이다. 제품 원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수입물가 변동으로 인해 국내 물가도 오를 수 있다.
달러/원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해 12월 1182.28원에서 올해 1월 1185.10원으로 0.2% 올랐다. 같은 기간 두바이 유가도 배럴당 52.08달러에서 53.71달러로 3.1%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간재 가격은 전월 대비 2.2% 뛰었다. 광산품 가격도 따라 오르면서 원재료 물가는 3.4%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 물가도 각각 0.6%, 0.4%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장바구니에 영향을 주는 신선수산물이 전월 대비 6.2% 올랐다. 유연탄 가격은 12.7% 뛰었고, 부탄가스는 18.1% 상승했다.
정귀연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차장은 "수입물가가 오르면 국내물가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물품에 따라 미치는 영향은 다르지만, 국내 물가의 상승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7.31로 전월 대비 1.1% 올랐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으로 2014년 10월(87.5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7.4% 올랐다. 2009년 4월(7.7%) 이후 상승 폭이 가장 크다.
수출물가지수가 오르면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기업들에 유리하다. 같은 제품을 팔고도 이익이 늘어난다.
달러/원 환율 상승과 국제유가 인상이 수출물가의 오름세로 이어졌다. 전기·전자기기와 석탄·석유제품을 포함한 공산품 가격이 1.1% 올랐고, 농림수산품이 2.5% 상승했다.
반도체 D램이 전월 대비 2.1% 올랐고, 플래시메모리는 7.1% 뛰었다. TV용 액정표시장치(LCD) 가격은 1.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