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지역간판기업 만들기 본격 추진
  • 김만석
  • 등록 2017-03-27 16:22:17

기사수정
  • 생생기업 해커톤(Hackathon) 캠프사업 본격 추진



지역 간판기업을 만들기위한 대전시의 ‘생생기업 해커톤(Hackathon) 캠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지난 2년간 지역기업 3곳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여러 사람이 모여 마치 마라톤을 하듯 오랜기간 집중적으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활동을 의미한다.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캠프형 기술사업화’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캠프에 모여 장기간(4개월 이상·주 1회 이상) 개별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사업화 모델이다. 분야별 전문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연,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원들이다.


올해 지원하는 기업은 모두 6곳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각 1억2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성장 동력 발굴 사업화, 고부가가치 명품 창출, 글로벌 시장창출 등 3개 분야이며,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해외인증 등 사업화 비용도 지원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년간 지역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비비씨는 칫솔 미세모 자동화 기계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생산성을 10배 가까이 끌어 올렸다. 또 ㈜빛과전자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전환하면서 1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에 성공했으며, ㈜ANT21도 광촉매기술이전으로 연구비용 30억원을 절감했다.


대전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9년간 80억 원의 시비를 투입, 성공사례를 축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민간 사업화 전문가와 글로벌 기관 등 민간기관 참여를 확대,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민간중심 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편적 지원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전문가가 팀을 이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방식의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 사업이 우리나라의 기술사업화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