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 모집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이 바라는 지(뜻)를 이루고자 모인 자치 기구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주도로 문화예술 활동 기획, 학생 재능 나눔 기부...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 의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한 안태근 전 검사장이 사건 발생 후 서 검사에게 인사 불이익 등을 주려고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검찰 진상조사단이 집중 수집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안 전 검사장이 성추행 의혹을 무마하려고 인사에 개입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확인될 경우 그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최근 조사단은 성추행 의혹 사건 발생 이후 안 전 검사장의 동향을 지켜봤던 법무부·검찰 직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조사단은 안 전 검사장이 성추행 피해를 검찰 내부 인사에게 호소한 서 검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검사 측은 서 검사가 지난 2014년 4월 수원지검 여주지청 재직 시절에 정기 사무감사에서 많은 지적을 당한 데 이어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것에는 안 전 검사장의 부당한 인사개입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안 전 검사장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었다.
한편 조사단은 이날 임은정(44, 30기) 검사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성추행 의혹 사건 관련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임 검사는 서 검사의 성추행 피해를 검찰 간부가 은폐했다는 의혹 등을 공론화한 인물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서 검사의 피해에 관한 탐문을 하고 다니던 자신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불러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제가 성추행 사실을 은폐했다고 하는 것은 명백히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조사단은 이들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검찰 내 일부 인사에게 호소한 서 검사의 행동을 두고 안 전 검사장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는 취지의 진술 등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임 검사가 겪었다는 성추행 피해에 대해서도 조사할 전망이다. 임 검사는 검찰 내부망을 통해 15년 전 선배 검사로부터 강제 키스를 당했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