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 모집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이 바라는 지(뜻)를 이루고자 모인 자치 기구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주도로 문화예술 활동 기획, 학생 재능 나눔 기부...

전북 완주경찰서는 인터넷 공동구매사이트를 개설해 분유와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백 명의 회원들부터 물품대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7ㆍ여)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A(36·여)씨 등 360여명을 속여 돈만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4억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다.
박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유아용품 카페를 개설하고 저렴한 가격에 기저귀와 분유 등을 구매할 수 있다며 회원을 끌어모았다.
어린 아들을 키우며 육아 상식이 쌓인 박씨는 용품을 공동구매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고 회원들을 속였다. 초기엔 회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초기에는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싼값에 물건을 보내주기도 했다.
이후 방문자가 늘어나자 박씨는 피해자들에게 돈만 입금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이득을 챙겼다.
A씨는 물건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이전에 받은 택배 상자에 적힌 발송지를 보고 집으로 찾아오자 이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용불량자인 박씨는 경찰에서 "생활비와 사채 빚 등을 갚는데 돈을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의 수법에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박씨가 채무를 변제할 것으로 믿고 고소하지 않은 피해자들이 있는 것 같다"라며 "동종전과가 있는 점과 피해금액이 큰 점 등을 감안해 구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