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 모집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이 바라는 지(뜻)를 이루고자 모인 자치 기구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주도로 문화예술 활동 기획, 학생 재능 나눔 기부...

6살 유치원생들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7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A(42·여)씨와 B(27·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어린이집 원장 C(46·여)씨도 교사 관리·감독에 소홀한 혐의로 입건됐다.
어린이집 원장 C(46·여)씨도 교사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 원생 D군(당시 6세)의 머리를 손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는 머리를 맞은 D군이 바닥에 쓰러졌다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재빨리 일어나는 모습도 담겼다.
경찰은 D군 어머니의 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2개월 치 CCTV를 분석한 결과 교사들의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CCTV 분석 과정에서 다른 교사 B씨 역시 원생들을 학대한 정황을 파악했다.
B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같은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자고 있던 원생들을 발로 차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들 교사로부터 직접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당한 어린이가 5∼6살 원생 3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관할 구청인 서구는 A씨와 B씨의 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이들의 보육교사 자격을 정지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 모두 이들 교사의 행위가 학대에 해당한다는 데 동의해 판결이 나기 전 교사 자격 정지 절차를 밟았다”라며 “다른 원생 부모들이 폐업을 원치 않아 어린이집 운영은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