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가격 담합 적발…공정위, 식품업계 가격 조사 확대
마트 진열대에서 돼지고기 한 팩을 집어 들었다가 가격을 확인한 뒤 다시 내려놓는다.
삼겹살 550그램 가격은 약 1만 5천 원 선이다.
다른 부위의 가격도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5년 전인 2021년에도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거셌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상승의 배경에 담합이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
육가공업체들이 2021년 11월부터 ...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실천 사랑의 빵 나눔’사업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윤이분)는 3월 12일 오후 2시 관내 취약 가정 30세대를 방문하여 빵을 전달하는 ‘행복 실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의 바이러스’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사)대한...

경남 김해시는 무형문화재로 지정(경남도 제41호)된 ‘쪽물장'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명천에 야생식물인 쪽을 사용해 물감을 들여 신비로운 색채를 내는 쪽물장은 김해에 거주하는 김광수(72)씨 이
김 씨의 쪽물(액남-액체로 된 쪽) 비법은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하며, 고려 불화인 백의관음 등을 통해 유물로도 전해지고 있고, 수 많은 불교미술 작품에서 쪽물을 들인 흔적도 찾을 수 있다.
김해시는‘쪽’은 자주빛의 가을 야생화로서 전통염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경관적으로나 전통문화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문화재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전통 보존과 계승은 물론 김해시만의 독특한 활용 사업 모델을 개발, 발전,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문화재 활용 사업 모델의 일환으로 ‘쪽물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우선 상반기에‘쪽물학교’장소를 정비하고 홍보하는 등 준비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시에 쪽물장이 고령인점을 감안 쪽물기법 전수 양성 체험교육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쪽물장’김 씨는 한국불교계 거장 김일섭 스님 문하 석정스님을 은사로 쪽물 기법을 사사 받았으며, 지난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34년 동안 끊임없는 작품활동과 기술전수에 열정을 쏟아왔다.
지난 2014년에는 경남도 숙련기술 최고 장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 염료식물인‘쪽’의 재배를 보존, 계승하는 차원에서 쪽 식재. 쪽물들이기 및 쪽물제품 개발 등 쪽에 대한 인식을 확산, 관광상품 및 관광자원화 방안도 적극 검토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활발한 전승 활동이 가능하게끔 행·재정적 뒷받침을 적극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