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 모집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바지기획단’ 단원 100명을 모집한다.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이 바라는 지(뜻)를 이루고자 모인 자치 기구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주도로 문화예술 활동 기획, 학생 재능 나눔 기부...

부산의 산부인과병원 병설 산후조리원 두 곳에서 호흡기감염병이 집단 발병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래구의 A 산후조리원과 북구의 B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0여 명이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 A 산후조리원은 지난 3일과 4일 신생아 2명이 재채기와 콧물 증세를 보인 데 이어 6일에도 신생아 1명이 같은 증세를 보이자 역학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로 확인됐다. A 산후조리원에서는 증세를 보인 신생아와 산모 등 24명을 역학조사한 결과, 신생아 8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B 산후조리원은 지난 13일 신생아 호흡기감염병 5건이 처음 신고돼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증세를 보인 신생아와 산모 65명 중 신생아 12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B 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난달 15일 처음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 감염증에 걸리면 성인은 경미한 감기를 앓는 반면,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러스 잠복기는 2∼8일로 증상이 발생한 뒤 1∼2주가 지나면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성반응을 보인 신생아들은 대증 치료를 받으며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며 “산후조리원 두 곳의 신생아실을 폐쇄하고 조리원 환경 소독을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