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 및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신 소득창출을 위한 농장체험 과원 조성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농기센터는 8일 과수산업의 개방화로 수입과일 증가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 등 농민 소득증대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생산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체험형 과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형 과원 조성사업 품종은 감귤과 미니사과로 유공관 매설 및 관수시설, 난방기 설치 등의 작업을 완료해 남한산성면, 곤지암 읍, 남종면 등 6개소 2.3ha 면적에 미니사과 ‘루비에스’ 2천여 주를 식재했다.
이와 함께 퇴촌면, 남종면, 초월읍 5개소 1.0ha 면적에 감귤 ‘하례조생’ 외 2품종 1천600여주를 식재했다.
미니사과 ‘루비에스’는 8월 하순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기존 미니사과에 비해 과중이 2배 이상 크다. 또한, 당도는 높고 산도는 낮아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귤 ‘하례조생’은 11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추위에 강하고 초기 산 함량 감소가 빠르고 당산비(당 함량/산 함량)가 높은 장점이 있다.
농기센터는 오는 2020년부터는 감귤 체험과 미니사과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가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해 체험형 과원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