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진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의견 담는다
  • 윤만형
  • 등록 2019-01-09 09:53:02

기사수정


▲ (사진=당진시청)


지난해 11월 7일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당진시는 7일 착수보고회를 갖고 총괄계획가 제도를 본격 도입해 당진만의 차별화된 공공건축물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역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 도시디자인, 공공시설사업 등 특정사업을 진행할 때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사업의 모든 과정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괄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시의 지역 총괄계획가로는 차주영 예지학건축사무소 이사이자 독일 도시계획·설계 박사가 영입됐다. 차 박사는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11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경북 영주시의 공공건축물과 도시설계의 마스터플랜을 구축하면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아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7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차 박사가 분석한 당진의 여건과 민간전문가 활용계획, 추진체계, 기대효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총괄계획가는 시의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공간 전략을 정립하고 부서별 건축‧도시사업 간 조정과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이미지 제고와 공공사업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책자문을 통해 공공건축물 관련 시의 정책과 전략을 검토해 지역현황에 맞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공간전략 실행을 위한 장소단위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시의 중점 건축사업의 총괄조정과 공공건축 관리체계 구축, 관계 공무원 대상 도시디자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 자문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도비도 관광단지 조성사업, 청년타운 조성사업, 구군청사 주변 경관 개선사업, 왜목 마리나 항만개발,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 기지시줄다리기 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디자인과 공공건축물 건립과 관련한 사업 대부분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당진만의 특색 있는 도시 디자인을 완성함으로써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주영 박사는 당진시 건축과 내에 사무공간을 마련해 활동할 예정이며, 시는 차 박사의 자문활동 지원과 체계적인 도시디자인과 공공건축물 완성을 위해 총계획가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련 부서장들로 구성된 특별T/F팀도 구성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