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고흥 외나로도 해상 어선 Y 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관련
화재는 완전 진화되었으며, 승선원 13명 중 외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외국인 1명이 해상
실종(추정)상태로 집중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6분경 Y 호 선장 김 모(59세, 남) 씨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10척과, 서해청 소속 항공기 3대, 해경구조대, 관공선 3척, 민간자율선박
8척을 급파하였다.
또한, 현장에 도착 확인 결과 Y 호 선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화장비를 이용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승선원 11명은 인근 선단선에 구조된 상태였으나, 베트남 국적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민간구조선을 이용 고흥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아울러, 9시 44분경 화재 진화를 완료하고 선내 정밀 수색 결과 선미 화장실에서 H 모(22세, 남,
베트남 국적) 씨로 추정되는 외국인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다른 선원 리 모(28세, 남,
중국국적) 씨는 해상 실종(추정) 상태로 전 방위적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상 실종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선원 리 모씨를 찾기 위해 현재 경비함정 5척,
민간구조선 8척이 동원돼 집중 수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