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에서는 화재로 터전을 잃은 가구의 재기를 위한 복지서비스제도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양촌읍 구래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3가구가 거주지를 잃고 갈 곳이 없어져 알코올 치료가 필요한 독거노인은 우선 옆집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를 둔 가구는 구래동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딸의 집으로 일시 거주를 옮기게 되었다.
독거노인은 약간의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고, 당장 이번 주에 개학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는 학생의 교복까지 타 버려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양촌읍에서는 이튿날 이들 가구의 소식을 접하고 더 이상 버틸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지 않다고 판단해 이들 가구의 재기를 돕기 위한 지원책을 검토했으며, 할아버지는 김포 효병원으로 입원 조치돼 현황을 관리하게 됐고,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집에는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서 교복지원과 생필품지원(적십자사,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몽룡 위원)을 통해 긴급히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신발 등이 지원됐다.
또한 전체 생계지원을 위해 긴급지원이나 적십자의 희망풍차와 아산복지재단의 에스오에스(SOS)긴급지원 등의 지원이 연계하는 등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고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의 방안들이 모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앗아갔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복지제도가 사람들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으로 안내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사람을 위한 복지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지원 필요한 가구에 대한 긴급한 조치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