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0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실무대책’ 회의를 갖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화재예방 실무대책반은 지난 3월 발생한 대인시장 화재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꾸려졌다. 소방 8명, 자치구 5명, 유관기관 5명, 시장관계자 5명 등 2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은 월 1회 운영되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책반 구성 배경 ▲전통시장 화재 주요원인 파악 ▲전통시장 예방점검의 기관별 추진 범위 ▲분야별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화재안전 대책을 토론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 및 화재예방시설 등 안전인프라 부족, 안전의식 저하,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행정력 낭비 방지, 대응매뉴얼 배포, 법령상 제도적 문제점 개선,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노력 유도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정식 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회의는 화재의 근본원인을 찾아 문제점을 개선하고 유사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예방과 대응도 중요하지만 상인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겨 모두가 힘을 합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