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진도군이 최근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대피훈련은 지난 29일(수) 진도읍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진도군, 진도경찰서, 제8539부대 1대대, 진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의한 공동주택 화재 발생이라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유사시 신속·정확·체계적인 대응태세 구축과 유관기관별 임무분담 등 예방·대비·대응·복구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통해 비상대비 역량강화를 중점을 두고 열렸다.
주요 내용은 건물 내 화재 대응시스템 점검, 화재경보·초기진압·주민대피 유도, 구조·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골목진입, 건물 진입 초동 조치, 화재 국민행동요령 숙지 등 선제적 대응 능력 교육·점검이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있어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반복훈련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 등 사전 대비태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실제훈련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신속하게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