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마전동 KTI 태권도 학원,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로 11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인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KTI태권도학원(관장 김경동)은 지난 30일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에 전달하였다. KTI 경희대 인성 태권도 학원은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라면 800개로 트리를 쌓았고, 완성된 ‘라면 트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하였다. KTI태권도 김경...

대전 소방본부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전주 여인숙 화재(노인 3명 사망)사고와 관련, 26일부터 내달 17
일까지 소규모 숙박시설 257곳(여관 192곳, 여인숙 65곳)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소규모 숙박업소 대부분이 오래된 건축물인 만큼 화재안전 특별조사반을 투입해
노후 전기시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
다.
소방본부는 전주 여인숙 화재사고 사망 원인이 화재로 발생한 연기(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당 숙박시설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우선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발생 시 장애요인인 방범창, 소방차량 진입곤란 등 소방활동 장애정보를 사전 파악해,
소방대 사전공유를 통해 진압작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으로 안전한 숙박환경이 조성돼 우리지역에서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