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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 선정
  • 김문기
  • 등록 2019-09-26 23: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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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장애아동에게 질 높은 재활치료서비스 제공 기대




전라북도 장애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재활치료를 책임지게 될 예수병원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가 설립된다.




9월 26일, 보건복지부는 2019년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전주 예수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2019년 10월에 예수병원 제1주차장 오른쪽에 위치한 부지 2,221㎡에 국비 36억, 지방비 36억 등 72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를 착공해 2021년 10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예수병원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총 3개 층에 낮 병동 21병상, 전문치료실 15개, 외래 진찰실 2개 등의 필수재활치료를 위한 첨단 재활시설을 갖추게 되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의사 2명을 포함한 22명의 전문 의료진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전라북도 장애 아동 1만명의 재활치료를 전담하게 될 전북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에 선정되어 기쁘다. 재활치료는 급성질환 치료 후 후속 의료로 기능적 향상과 삶의 질 증진 차원에서 중요한 치료이며 특히 소아는 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여서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해 아동의 장애와 발달 지연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와 퇴원 후 재활서비스 연계 및 장애아동 가족 중심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성장에 따른 기능저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를 통한 2차적 기능 손실 및 합병증 예방에 힘쓰겠다.


1980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재활병동을 운영한 예수병원의 전국 최상위 수준의 재활치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장애아동이 재활치료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거주 지역 내 소아재활의료기관이 없어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여 재활치료를 받는 이른바 '재활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는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회복 후 일상생활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학교적응 프로그램, 부모·형제교육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사업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충남권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시작으로 올해 전북권·강원권 어린이 재활센터를 설립, 향후 2022년까지 어린이재활병원 2개소,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4개소를 추가 건립하여 의료기관 총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재활의료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고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경남권, 전남권, 충남권에는 입원을 포함한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을 각 1개소씩 설립할 계획이다.


 환자와 기존 재활의료기관이 적고 지리적으로 지역내 이동이 어려운 강원권, 경북권, 전북권, 충북권에는 외래, 낮 병동 중심의 어린이 재활센터를 권역별로 1~2개소씩 설립할 예정이다.


환자와 재활의료기관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과, 적은 환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활의료기관이 많은 제주권은 기존의 우수한 병원을 공공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공적 기능 수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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