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문화재단, ‘2020 서울예술지원’ 공모 시작
  • 장은숙
  • 등록 2019-11-22 10:44:54

기사수정


▲ [사진=홍보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20 서울예술지원> 공모를 26일(화)부터 시작하며 △예술창작지원 △예술기반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14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존에 성과 중심이던 예술창작 지원제도를 창작주체 중심인 ‘예술창작지원’과 ‘예술기반지원’으로 재설계한 점이다. 서울문화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예술지원의 설계를 위해 ‘예술지원체계개선TF팀’을 신설하고 예술인 간담회, THE넓은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자문회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온라인 소통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개선의견을 모았다.


우선, 생물학적 나이로 구분하던 기준은 예술활동 경력단계별로 개선됐다. ‘공연 및 시각 예술분야’에서 작품과 전시 제작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 외에 창작 과정을 인정하는 별도의 창작활동비도 신설됐다. 작업계획 구상 전 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지원(창작준비지원)과, 예술활동 전반의 질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술생태계 인프라를 간접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 등도 새롭게 마련됐다.


공모방식도 대폭 변화했다. 예술 생태계의 원활한 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연초 1회 공모를 연 2회로 확대하였다. ‘예술창작지원’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26일에 공모가 시작되며, ‘창작준비지원’과 ‘예술기반지원’은 2020년 2월 중 진행된다. 특히 2차 공모에서는 예술인의 차기 준비활동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생태계의 기초 인프라와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예술창작지원 △예술기반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총 3개 부문이다. 첫째, ‘예술창작지원’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등 총 7개 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예술활동 경력단계에 따라 3개의 트랙으로 구분했다. 신청분야는 ‘신진예술인’ 지원(A트랙), ‘유망예술인’ 지원(B트랙), ‘중견예술인’ 지원(C트랙)이다. <2020 서울예술지원>에 신청하는 예술인·단체는 3단계 중 자신의 예술 활동 경력을 고려해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A트랙인 ‘신진예술인 지원’은 예술 전문 활동 경력 5년 내외의 예술인이 대상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작 역량을 갖춘 초년 예술인의 전문 예술계 진입과 활동을 지원한다. B트랙은 ‘유망예술인 지원’으로 예술 전문 활동 경력 6년 이상 15년 내외의 예술인이 대상이다. 전문 예술계에서 자신만의 작품세계 구축과 전문성 강화, 해당 예술분야의 다양성 증진과 질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C트랙은 ‘중견예술인 지원’으로 예술 전문 활동 경력 10년 이상의 예술인이 대상이다. 차별화된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예술계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예술기반지원’은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창작 준비 지원, 비평 지원, 공간 지원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창작활동이나 작업 구상을 위한 준비에 해당하는 △리서치·워크숍 지원 △비평 지원 △창작 작업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컨설팅 지원 △예술계 이슈에 대한 연구 및 담론을 형성하는 연구모임 및 연구서적 발간 지원을 진행한다.


셋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창작주체인 공연단체의 육성이 집중될 수 있도록 심의방식을 개선했으며, 기존에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사전 매칭해 신청하던 방식에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매칭 희망 우선순위와 사업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전문심사위원단의 제안 매칭을 통해 신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진입단계를 마련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별 공연예술창작 파트너십을 만들 계획이다. 자치구별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1자치구 1공연장 지원을 기준으로 지역별 사업 참여 독려도 이어간다.


공모는 총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 공모는 26일(화)부터 12월 17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예술창작지원-창작활동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두 분야를 모집한다. 2차 공모는 2020년 2월에 진행되며 △예술창작지원-창작준비지원 △예술기반지원의 공모가 진행된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2020년 서울에서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예술인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공모에 대한 결과는 내년 2월 중에 발표된다.


1차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1회는 25일(월)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된다. 2·3회는 각각 12월 3일(화), 12월 9일(월) 오후 2시 대학로 (구)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20년부터 달라지는 주요사항과 함께 △세부 공모지원내용(예술창작지원/예술기반지원/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향후 사업별 추진사항(심사발표 등) 일정을 안내한다. 설명회 후 예술 분야(장르)별 일대일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25일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2020 서울예술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