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3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 수송 대책 가동…무료 셔틀버스 운행
1월 13일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비상 수송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구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상수송버스(25인승 이상) 70대를 투입해 총 7개의 임시 노선을 운행하고 지하철역과의 원활...
▲ 사진=픽사베이 이혼 법정에서 나온 극단적인 사례가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 21년간 5000건이 넘는 이혼 사건을 맡아온 정현숙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부장판사가 출연해 현장의 경험담을 전했다.
정 판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한 여성이 무려 7번째 이혼을 확인하러 법정에 나왔다”며 “자녀가 7명이었는데 모두 아버지가 달라 성도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자라며 겪을 혼란과 상처를 생각하지 않은 채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법정 풍경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요즘 젊은 부부는 부모와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 부부는 조용히 앉아 있고 부모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 판사는 판사로서의 고충도 밝혔다. 그는 “사건이 너무 많아 1건당 재판 시간이 평균 3분에 불과하다”며 “짧게 보일 수 있지만 이후 기록 검토와 판결문 작성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