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 사진=경주시경주시는 국보 제24호 석굴암 석굴의 안정적 보존을 위해 ‘석굴암 주변 위험지 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59억 원(국비 41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9억 원)이 투입된다.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 석굴암 상단부에서 토사 유출이 발생한 이후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데 따른 조치다.
1차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상류부 토사사면 안정화 공사로, 11억 7,500만 원이 배정됐다. 이어 내년에는 중턱 주변 토석류 예방 및 링넷 설치(25억 원), 2027년에는 외곽 위험지 보강(22억 2,500만 원) 등 단계적 정비가 추진된다.
경주시는 지난해 3월 배후사면 현장 점검과 재난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긴급정비공사(7억 원), 전문가 자문회의, 정밀지질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보강사업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에는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일 본격 착수해 연말까지 1차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석굴암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불교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며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항구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세계유산 보존을 책임 있는 행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