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인터뷰에 앞서, 초겨울의 텅 빈 훈련장에서 배팅 소리가 울린다.
여드름기 남은 앳된 얼굴은 공을 놓고 배트를 쥐는 동작 하나에도 집중한다.
올 시즌 타율 3할 2푼. 팀 내 최고 성적이다.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홈런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과정은 인내의 시간이었다.
대표팀에서는 박해민을 따라다니며 움직임을 익혔고, 화제가 된 도루 페이크 모션의 뒷이야기도 들려줬다.
전반기 삼성전 연타석 홈런, 한국시리즈 홈런 등 최고의 순간이 있었던 반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장면도 있다고 회상한다.
손아섭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했다는 그는, 만족을 모르는 돌멩이처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