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속초문화관광재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 성료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 후속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무료상영을 12월 2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무료상영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속초 메가박스와 협업해 하루 2회(13:20, 17:30) 운영됐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를 주요 배경으로 음식, 풍경, 인물 서사를 담아낸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 교화소의 내부 환경과 여건이 점점 더 열악해지고 있다.
수감자들이 불만을 표시하면 하룻밤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례가 발생한다.
최근 출소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소한 말실수나 혼잣말도 목숨과 직결된다.
생활 여건 악화와 감시 체계 강화로 수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수감자들의 넋두리나 푸념조차 정치적 불순으로 간주돼 즉각 처벌로 이어진다.
교화소 간부들은 집단 반발을 막기 위해 정보원을 심어, 수감자들을 감시하게 한다.
정보원의 밀고로 한밤중에 끌려가 다시 나타나지 않는 수감자들이 생기고 있다.
생존을 위해 담배, 간식 등 생활용품을 대가로 밀고에 나서는 수감자들이 늘고 있다.
교화소 내부에서는 서로를 감시하고 밀고하며 ‘살아남기 위한 생존 투쟁’이 자리 잡았다.
본래 목적인 교화와 사회 복귀는 사라지고, 비인간적 환경 속에서 극한 생존만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