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80여 개 외신 매체가 참석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 성과 중 핵추진잠수함 확보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잠수함 건조 장소와 관련해 미국은 자국 내 건조를 희망하지만, 기술력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며 국내 건조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핵 잠수함 건조 허용에 따른 핵확산 우려에 대해서는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고, 핵무장의 실익도 없다고 일축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최근 격화된 중·일 갈등과 관련해서는 한쪽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며 균형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정상 간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으로 인해 현 단계에서는 소통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이 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대북전단을 살포했을 가능성에 대해,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면서도 “소위 종북몰이나 정치적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될까 우려해 차마 말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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