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새해 초매식 개최…. “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거센 비에 씻겨 내려온 대규모 토사가 마을을 덮쳤다.
주택가까지 밀려든 흙탕물로 성탄절 휴일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성탄절 기간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쳤다.
로스앤젤레스(LA) 일부 지역에는 이틀 동안 약 280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해당 지역 연평균 강수량의 약 7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샌디에이고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대형 나무가 60대 행인을 덮쳐 사망했다. 새크라멘토에서는 출근 중이던 보안관이 숨지는 등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샌디에이고와 리버사이드 등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LA시는 긴급 대응팀을 24시간 가동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 약 2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현상을 지목한다. 대기의 강은 태평양에서 발생해 미 서부로 이동하는 좁고 긴 수증기대를 뜻한다. 이상 기후로 인해 세력이 평소보다 크게 강화되면서 피해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 가을 발생한 대형 산불로 토양이 빗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흘려보낸 점도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꼽힌다.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는 연말까지 추가 강우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