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 ‘해남교육’이 달라졌다
  • 장은숙
  • 등록 2025-12-31 15:14:51

기사수정


▲ 사진=해남군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23년 민·관·학이 참여하는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을 발족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고 특구사업 운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년차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교육발전특구 조성은 해남군과 교육재단, 교육지원청, 해남고·해남공고 등 5개기관이‘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상호 협력하며 학생·청년·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 등이 확정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여건 개산을 통한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특구 컨트롤타워로 AI·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산업 강의 중심의‘대학연계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역대학과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AI 등 관련 분야 교육을 폭넓게 지원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해남공고 학생 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기능영재 육성의 중심지로 기능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 정착을 위한‘그린인재 정주형 취업패키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미취업 청년 50명에게 자격증 취득비·면접비·교통비 등으로 정주지원비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일부 참여자에게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했다. 초·중·고교생 2,000여명에게는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존 사업도 확대됐다. 입학축하금 지급을 초등에서 중·고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했고, 화상 외국어 교육도 군민들의 호응속에 참여자가 500명까지 늘어났다.

지역 아동센터에서도 AI·코딩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토요돌봄·야간연장 등 지역공동체 돌봄 빈틈사업을 신규 추진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운영과 농촌유학 지원 등을 통해 교육 접근성 지원을 강화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한 유아부터 고교까지 전 생애 교육 혁신 사업도 진행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간 유보 거점형 돌봄센터와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신설해 토요돌봄·물놀이캠프·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유아교육 격차를 해소했고, 그린 에코 교실, 영어캠프·창의융합 프로그램 등 해남형 글로컬 공동교육과정으로 17개교 7학급을 매칭해 학교 간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진학박람회·진로연수는 500명, 700명까지 참여를 늘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역아동센터·늘봄학교 예산 확대와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한국어 프로그램 신설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도 했다.

지역 고교인 해남고는 글로벌 그린인재 프로젝트로 신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제로 해외연수와 내고장 탐구활동을 추진했으며, 해남공고는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편과 대학연계 활동으로 맞춤형 인재양성에 돌입했다. 해남공고는 향후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가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 이사장 명현관 해남군수는“교육발전특구로 5개 기관이 해남교육발전이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가 됐다”며 "향후 대학 및 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해 ‘교육도시 해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해남군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동구,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실용음악, 기체조 등의 교육과정을 마친 어르신 44명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해피코러스 합창단의 식전...
  2.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3. “일 잘하는 해남군 성과도 빛났다” 기관평가 110건 수상‘역대 최다’ 해남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민선8기 현장 중심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청렴 해남’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4. 고흥군, 풍양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6일 고흥군 풍양면에 위치한 ‘풍양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남부권 풍양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동부권 포두, 북부권 과역 등 총 3..
  5.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6.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7.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