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는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힘차게 레이스를 시작했다.
초반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던 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에서 두 발을 놓치며 잠시 흔들렸다. 이로 인해 2분 페널티를 받으며 순위가 5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주행 능력이 강점인 김윤지는 막판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다.
강한 스퍼트로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좁힌 김윤지는 마지막 사격을 모두 명중시키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끝까지 역주를 펼친 김윤지는 38분 00초 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생애 첫 패럴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윤지는 은메달을 획득한 독일의 안나 비커와 포옹을 나눈 뒤 두 팔을 들어 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이 8년 만에 획득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이다. 동시에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새 기록도 세웠다.
밝은 미소로 ‘미소 천사’라는 별명을 얻은 김윤지는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 김윤지는 바이애슬론에 이어 크로스컨트리 등 남은 네 종목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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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