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는 27일 강당에서 구본철 국회의원 당선자 및 오태석 부평 부구청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평경찰서 자율방범 연합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007년 11월에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로 분리된 후 부평서 관할 총 7개동 자율방범대를 연합하여 재정비했으며, 초대 연합대장으로 변재천 철마자율방범대장이 위촉되어 부평지역 치안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왕성한 방범활동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홍근 서장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인력충원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미조직된 동별 자율방범대를 재구성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로써 탄탄한 조직력을 가지고 자리매김 해주길 당부하면서 야간 방범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구본철 국회의원 당선자는 부평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간 파트너쉽을 강조하며 ‘평생 살고싶은 부평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자율방범연합대 발대를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