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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인천부평풍물대축제 ‘두레, 도시를 열다’ 성황리 막 내려
  • 박종환
  • 등록 2008-06-03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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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 28일~6월 1일 5일 동안 시민 및 관광객 100만 여명 참여 -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 동안 100만 여명(연인원)이 넘는 많은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12주년을 맞아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두레, 도시를 열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 부평역 앞 문화 빌딩에서 부평시장 역에 이르는 대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개최된 거리축제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 12주년을 기념하고 문화도시 부평의 힘과 풍물의 역동성이 세계의 문화예술과 함께 펼치는 장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아시아를 비롯해 국제풍물과의 조화 속에서 풍물마당, 놀이마당, 참여마당, 예술무대, 체험마당, 대동마당 등 장르별로 무대를 꽉 채우는 수많은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흥분시켰다. 거리축제를 마당별로 살펴보면, ▲풍물마당에서는 다양하고 전통적인 해외유수 공연단들의 공연을 통해 해외문화체험과 세계의 풍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었고, 국내의 청배예술단, 打 & 樂 콘서트, new 락 실내 국악단, 인천연합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인천부평풍물축제를 풍물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놀이마당에서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풍물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팔도의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부평삼산두레농악 시연’, ‘줄타기(중요무형문화재 58호)’, ‘봉산탈춤(중요무형문화재 17호)’, ‘평택농악(중요무형문화재 11호)’, ‘진안 중평농악’, ‘마산 농청놀이’, ‘웃다리 풍물명인전’, ‘노성두레풍장’, ‘인천근해도서지방의 상여소리’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풍물명인들을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켰다. ▲참여마당은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우리 문화예술에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던 장으로 ‘국악난장 프린지공연’, ‘부평 중앙지하상가 패션쇼’, ‘오색명주 한복패션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프린지 퓨전 페스티벌’, ‘부평구 22개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페스티벌’ 등의 색다른 공연들이 줄지어 펼쳐졌다. ▲예술무대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이 만드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하는 실험적 무대를 마련하고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등 즉석 공연으로 관심을 유도했다.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치러지고, 이은관, 박순금, 이생강 선생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국악한마당, 클래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 마임, 무용, 음악 등으로 진행된 테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체험마당에서는 전통문화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신명을 바탕으로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 외에도 농경문화, 풍물, 전통놀이, 효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존과 지역경제단체, 유관단체 등을 홍보하는 홍보 존도 마련되었다. ▲대동마당에서는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및 해외초청공연단, 연희단체, 무술단체, 국악프린지 참가자 등 모든 시민과 함께 하는 풍물퍼레이드를 구성하여 ‘풍물로 하나 되는 부평’이라는 부제 아래 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기획의도를 알려 새로운 볼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거리행사장 내의 사각지대 및 휴면지역을 찾아다니면서 타악 공연을 펼쳤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릴라 난장 콘서트와 시민 모두가 참여해 염원을 하나로 묶는 대동의 장을 만들어 일체감을 조성했다. 또 인천 만ㆍ만ㆍ세를 통해 2009년을 기약하는 대동의 장을 연출하면서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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