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태극마크 꿈꾸는 이유…“아버지 금메달 현장이 큰 계기”
2014년 아버지 문태종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스티븐슨. 이때의 기억은 그가 태극마크를 꿈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스티븐슨은 아버지처럼 뛰어난 슛 감각에 2m 11cm의 신장과 점프력을 갖추며, 한때 전미 유망주 톱 10에 꼽힐 정도의 재능을 지녔다. 한국 팬들도 그의 귀화를 기대하며 ‘태종의 아...
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서산시의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능력이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2018년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센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관리는 물론 응급관리요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노후장비 1300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안전 관리 차량을 추가 확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에 업무 협조를 요청해 도움을 주는 등 응급상황뿐 아니라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더불어 사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작은 발판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