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태극마크 꿈꾸는 이유…“아버지 금메달 현장이 큰 계기”
2014년 아버지 문태종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스티븐슨. 이때의 기억은 그가 태극마크를 꿈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스티븐슨은 아버지처럼 뛰어난 슛 감각에 2m 11cm의 신장과 점프력을 갖추며, 한때 전미 유망주 톱 10에 꼽힐 정도의 재능을 지녔다. 한국 팬들도 그의 귀화를 기대하며 ‘태종의 아...
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서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4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생생한 맛 평가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황교익 강사를 초청해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제59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 등 사람이 느끼는 5미(味)이야기와 미처 알지 못했던 음식의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황교익 강사는 현재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이며 tvN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는 우리나라 대표 맛 칼럼니스트로 음식과 미각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허기진 도시의 밭은 식탐’, ‘미각의 제국’, ‘서울을 먹다.’등이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깊어진 가을과 어울리는 퓨전국악팀 『연』의 바이올린, 대금, 가야금이 어우러진 식전공연을 통해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아카데미는 인문, 교육, 예술 등 다양하고 새로운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감성과 지성을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