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태극마크 꿈꾸는 이유…“아버지 금메달 현장이 큰 계기”
2014년 아버지 문태종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스티븐슨. 이때의 기억은 그가 태극마크를 꿈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스티븐슨은 아버지처럼 뛰어난 슛 감각에 2m 11cm의 신장과 점프력을 갖추며, 한때 전미 유망주 톱 10에 꼽힐 정도의 재능을 지녔다. 한국 팬들도 그의 귀화를 기대하며 ‘태종의 아...
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서산시는 지난 31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2018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를 근거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 서산소방서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26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훈련은 베니키아호텔에서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및 폭발, 건물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진압 및 환자를 구조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는 재난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중증도에 따른 환자를 분류해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했으며, 시를 비롯한 민·관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수거, 전기 및 가스 공급 등의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특히 시설주체의 초기대응부터 재난책임기관의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까지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대응 역량 강화로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