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금호동 ‘금호 아너 클럽’, 1년 만에 15호 달성
속초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웅·이경순)가 2025년 신규사업이자 고액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금호 아너 클럽’이 12월 24일 제15호 가입을 달성했다.금호동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가득 찬 나눔’을 목표로 연내 15호 가입자 배출을 추진해 왔다. 지난 18일 제12호를 시작으로 24일 제15호까지 약정이 연이...
▲ 전지훈련 메카 구례군, 동계 전지훈련팀 열기로 후끈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과 전국 제일의 청정하천 섬진강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남도 내륙 최적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구례군이 지난달 26일 광주대학교
축구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2020년 동계전지훈련과 팀별 스토브리그 대
회 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축구 26개팀, 태권도 19개팀, 씨름 26개팀 총 71개팀 연인원 20,600
여명이 방문하여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이 활기를 띠
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수려한 경관, 연중 온화한 기후의 지역특성과 천연잔디구장, 실내
체육관, 수영장, 전천후 씨름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전지훈련을 참가한 팀들이 운
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
히고 있다.”전했다.
이어“겨울철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전지훈련팀을 위해 체육시
설 사용료 면제, 선수단 수송지원, 관광지 무료입장 등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군 체육회관계자는“구례출신 체육인의 인맥과 지난해 전지훈련을 다녀간 팀을 대상
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우리군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2020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약 1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