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태극마크 꿈꾸는 이유…“아버지 금메달 현장이 큰 계기”
2014년 아버지 문태종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스티븐슨. 이때의 기억은 그가 태극마크를 꿈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스티븐슨은 아버지처럼 뛰어난 슛 감각에 2m 11cm의 신장과 점프력을 갖추며, 한때 전미 유망주 톱 10에 꼽힐 정도의 재능을 지녔다. 한국 팬들도 그의 귀화를 기대하며 ‘태종의 아...
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태안군이 지난 15일과 22일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과 이원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총 9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군은 제2기 원북면 주민자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5일 원북면 새마을금고에서 제3기 위원 52명을 위촉했으며, 22일에는 이원면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주민자치회 제1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제2기 위원 4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지난 8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에서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 김봉환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민·관을 잇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