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태극마크 꿈꾸는 이유…“아버지 금메달 현장이 큰 계기”
2014년 아버지 문태종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스티븐슨. 이때의 기억은 그가 태극마크를 꿈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스티븐슨은 아버지처럼 뛰어난 슛 감각에 2m 11cm의 신장과 점프력을 갖추며, 한때 전미 유망주 톱 10에 꼽힐 정도의 재능을 지녔다. 한국 팬들도 그의 귀화를 기대하며 ‘태종의 아...
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태안군, “군민 안전 지킨다!” 폭염대책 추진 ‘철저’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지난 23일 부군수 주재로 ‘2023년 폭염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여는 등 각 부서별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9월 30일까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는 한편, 농업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 변경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을 통한 모니터링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무더위쉼터 156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무리하고 경로당 냉방시설 정비 및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취약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추가 운영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 17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전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차질 없는 폭염대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