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주최, 고양YWCA 주관 지난 29일 덕양구 화정일대에서 실시
고양시는 지난 29일 시가 주최하고 고양YWCA가 주관하는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캠페인’을 6시간에 걸쳐 덕양구 화정지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일산지역의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덕양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중고교생과 시민,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중고교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전문강사의 강의로 시작하였으며, 강의내용을 토대로 한 문제풀이 식 ‘폭력예방! 골든벨을 울려라’로 청소년들에게 거부감 없이 폭력에 대한 그릇된 가치관과 개념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2부 행사는 오후 4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화정역 부근의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유해시설에 방문하여 폭력예방과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지원 등의 내용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가두캠페인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특히, 고양경찰서 관할 지구대에서도 지역별로 동시에 실시하여 캠페인의 효과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폭력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과 교육, 피해자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및 아동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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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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