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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지방 비·눈 조금…전국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1~3cm의 눈이 쌓일 전망이며, 경기 북동...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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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슨, 태극마크 꿈꾸는 이유…“아버지 금메달 현장이 큰 계기”
- 2014년 아버지 문태종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본 스티븐슨. 이때의 기억은 그가 태극마크를 꿈꾸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됐다...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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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신인 오재원, 차세대 중견수로 성장…독수리 군단의 새 희망
- 지난 9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손혁 한화 단장은 전체 3순위로 오재원을 깜짝 지명하며 중견수 기용을 분명히 했다.
그로부터 석 달이 지난 현재, 오재원은 이른...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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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신고가 행진…거래 급감 속 가격 양극화 심화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9,5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지난달 13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최고가를 새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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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닮은꼴 AI 사이트 주의보…유사 서비스 피해 잇따라
- 포털사이트에서 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GPT를 검색한 뒤, 한 사이트에 접속해 ‘기준금리 발표 시점과 결정 내용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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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 180일 평가에 강한 비판
- 조은석 특별검사의 180일 수사에 대한 국민의힘의 평가는 냉담했다. 국민의힘은 구속영장 발부율이 일반 형사사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번 수사가 ...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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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국가주석 12년 만에 방한…한·라오스,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환영을 받았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열고 한·라오스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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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비상계엄 준비, 총선 훨씬 이전부터 진행”…윤 전 대통령 책임 지목
- 12·3 비상계엄을 거대 야당의 책임으로 돌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내란 특별검사팀은 비상계엄 준비가 지난해 4월 총선보다 훨씬 이전부터 진행...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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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김건희 여사, 계엄 관여 사실 없어”…윤 전 대통령과 격렬한 충돌 확인
- 내란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 선포에 관여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계엄 선포 이후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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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대선 결선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승리…우파 정권 출범
-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칠레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결선 투표에서 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좌파 집권당의 지지를 받은 공산당 후보를 큰 표 차로 ...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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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상속인 없는 유산’ 급증…지난해 국고 귀속 1,291억 엔
- 법정 상속인이 없는 올해 75세의 일본 남성이 있다. 자녀는 없고, 함께 서점을 운영해 온 아내는 먼저 세상을 떠났다. 유일한 혈육이던 남동생도 오래전에 숨졌...
-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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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문스님,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에게 국경 넘어 크리스마스 자비를 베풀다
- 필리핀 산페드로시에 사는 다섯 살 소년 제이디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하다. 제이디가 사는 곳은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불리는 이른바 ...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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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을 ‘재림 예수’에 비유한 도서 논란… 기독교계, “정치인 신격화 우려”
- 이재명 대통령을 ‘이 시대의 구원자’에 비유한 책 『이재명은 재림 예수인 듯』이 출간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도서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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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본다이 해변서 총기 난사…최소 15명 사망
- 현지 시각 14일 오후 6시 40분쯤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두 남성이 무차별 총기 난사를 벌였다.이 사건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으며, 희생...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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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베를린서 미국과 새 종전안 논의
-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 특사 위트코프가 현지시각 14일, 메르츠 독일 총리 중재로 베를린에서 회동했다.이번 회동은 우크라이나가...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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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지원단, 학업 중단 위기 학생 92% 복귀 도와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꿈이룸센터는 지난 15일 집현실에서 ‘2025년 꿈키움지원단(멘토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한 상담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상담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부적응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정서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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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 현장의 도전과 변화 담은 ‘수업 용기’ 발간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사들의 진솔한 수업 개선 경험과 현장의 도전을 담은 자료집 ‘수업 용기’를 발간하고 변화를 공유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은 ‘2025 수업 개선을 위한 도전 과제’의 하나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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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미국, 종전안 협상 일부 합의…영토 문제 난항
우크라이나가 새로 제안한 종전안을 두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이틀간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한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방안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의견이 모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군이 작업 중인 세부 사항 초안에 만족감을 표했다.
미국 측도 협상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우크라이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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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서 총격 사건 발생…학생 2명 사망·9명 부상
13일(현지 시각) 브라운대 도서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으로 학생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
경찰의 지시에 따라 학생들은 손을 들고 질서 있게 대피했다.
학생들은 개인 소지품을 챙기며 서둘러 도서관을 빠져나갔다.
수사 당국은 위스콘신주 출신 24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증거 부족으로 석방했다.
경찰은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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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표준약국’ 전국 확대…실제 주민 체감 효과는 제한적
북한이 전국적으로 ‘표준약국’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의주에도 운영 중이다.약국은 평안북도 인민위원회 보건국 직속으로, 당위원회 지도하에 관리된다.의약품은 수입 약 10%, 국산 약 50%, 고려약 40%로 중앙 계획에 따라 공급된다.내부 시설은 약 판매대, 처방 검사대, 약 제조 공간 등 현대식 약국 모습을 갖췄다.주민들은 실제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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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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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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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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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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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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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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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