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지지합니다
  • jiyu01
  • 등록 2013-07-10 13:49:00

기사수정
  • 부산시민회관 개관40주년 기념‘버자이너 모놀로그’공연
그동안 금기 시 되어왔던 여성의 성(性)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주목 받았던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부산시민회관 개관40주년 기념공연으로 부산에 온다.
 
부산시민회관은 7월 13일, 14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여성의 성(性)에서 한 발짝 나아가 여성(女性)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2001년 초연된 이래 지속적으로 ‘여성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여성 관객은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고 남성 관객에게는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러한 작품의 메시지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기에 이번 작품이 더욱 중요성을 가진다.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생을 이불 채 안고 납치해 성폭행’, ‘8개월 만삭 임산부를 성폭행’, ‘구직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 등의 사건들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여성’ 자체에 대한 모두의 관심과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일련의 사건들의 초점이 가해자 남성과 사건 자체에 맞춰지며, 피해자인 여성들에게 필요한 치유와 극복에 대한 도움이 간과되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피해자 여성에 대한 아픔을 공유하고, 상처의 치유와 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지난 2011년 공연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이지나 연출이 다시 작품을 맡아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그녀는 2011년 공연을 제외하고 2001년 초연부터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연출을 맡아오기도 했다. 오래 된 공연이라 고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질 수도 있으나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이번에 다시 연출을 맡은 그녀는 에피소드 50% 정도를 바꾸는 등 작품에 변화를 주어 더욱 다양한 소재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는다.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3명의 배우가 극을 이끌어나가는 트라이얼로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회자와 두 게스트가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을 들려주고, 이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각기 색깔이 다른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담이 녹아 들어 더욱 진솔하면서도 적극적인 메시지가 담긴 공연이 될 것이다.
 
‘여성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문화계 각 대표 주자들이 힘을 합쳤다!

‘여성들의 강한 목소리’와 ‘여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이번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문화계 각 전반에 걸친 대표 인물들이 힘을 합쳤다. 연극배우 황정민, 탤런트 김세아,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작품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하고 이번 부산공연에 선을 보인다.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를 통해 작품 자체의 변화를 도모하고, 문화계 전반에 걸친 대표 인물들이 출연하여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부산시민회관 개관 40주년 기념으로 소극장 무대에서 7월 13일(15:00, 18:00), 14일(14:00, 17:00) 총 4회 펼쳐진다. 만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만 원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