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반도서 낚시 마니아들의 진검승부 바다낚시 대회가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17일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유류피해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1회 충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열)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서산수협이 후원한다.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1000여명의 강태공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7일 오전 5시부터 출항신고 및 안전검검을 시작해 오후 4시시까지 선상 낚시대회 후 오후 6시까지 시상 등 본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시상은 우럭, 광어, 놀래미 등 시상 어종의 기장 길이에 따라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상당의 시상품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특히 대상(우럭)에는 50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트로피를 내걸어 전국의 내로라하는 낚시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안흥항에는 태안의 대표적 여름 먹거리 오징어가 대풍을 맞고 우럭, 광어 등 싱싱한 수산물이 사계절 내내 나오고 있어 이번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바다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납추를 사용할 수 없어 태안군이 매년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무상 보급하며 사용 권장하고 있는 무공해 무쇠추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해저가 모래와 뻘로 이뤄져 우럭, 놀래미, 광어 등이 살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바다낚시의 최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바다낚시를 사랑하시는 애호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태안에 많이 오셔서 낚시대회도 즐기고 즐겁고 풍성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대회 문의사항은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041-674-7911/ 010-9589-1209, www.unoweb.co.kr )나 군 해양수산과(041-670-28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