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 사진=픽사베이울산시가 민생복지와 기업지원,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추경 규모는 총 1,449억 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울산시 예산은 본예산 5조 6,446억 원에서 5조 7,895억 원으로 늘어난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804억 원과 내부유보금 249억 원 등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170억 원, 특별회계 27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울산시는 이번 추경에서 민생복지와 기업지원에 방점을 두는 한편, 미래 신산업 육성, 도시·안전 및 정원·녹지 분야 등 각종 현안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인공지능(AI)과 경제 분야’에 270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111억 원 ▲국내외기업 지역 투자 지원금 50억 원 ▲초광역·버팀이음 일자리 사업 39억 원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35억 원 ▲해외물류비 등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 지원 2억 7,000만 원 ▲탄소저감형 수중데이터센터 실증모델 개발 2억 원 ▲지역 화학기업 연구개발(R&D) 협력 지원 2억 원 ▲탄소다운(DOWN) 가치업(UP) 차세대 생체(바이오) 기술개발 1억 8,000만 원 등이다.
◆‘민생·복지 분야’에 285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울산사랑상품권 발행지원 89억 원 ▲동구 청소년복지시설 건립 지원 20억 원 ▲어린이집 보육료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6억 7,000만 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6억 6,000만 원 ▲노인·장애인 복지기금 조성 4억 7,000만 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4억 4,000만 원 ▲소상공인 사업주 산재보험 지원 1억 2,000만 원 ▲고3 수험생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 7,000만 원 ▲다자녀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지원 5,000만 원 등이다.
◆‘도시·안전 분야’에 651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무거동·전하2동·방어동 노후주거지정비 85억 원 ▲산림재난대응센터 건립 등 산불대응 84억 원 ▲공업탑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55억 원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35억 원 ▲내황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7억 원 ▲병영막창거리·남구 왕생로 보행환경 개선 14억 원 ▲광역시도 도로변 제초관리 12억 원 ▲노후가로등 교체 7억 4,000만 원 등이다.
◆ 정원·녹지 분야에 170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국제정원박람회장 진·출입로 개설 및 정비 20억 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18억 원 ▲태화강 공중대숲길·수상정원 조성 15억 원 ▲삼산매립장~여천매립장 연결교량 설치 1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15억 원 ▲지하차도·터널 환경정비 12억 원 ▲울산대공원 정비(장미원/산책로) 9억 원 ▲삼산·여천배수구역 우수토실 설치 및 관로 매설 7억 원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복지와 기업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재원이 활용되도록 편성했다”라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추경예산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3월 3일 시의회에 제출되며, 울산광역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 울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