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 제재 대상 품목 운반에 활용
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 사진=YTN뉴스영상캡쳐중국 주재 북한 영사관 차량이 대북 제재 품목 운반에 사용되고 있다.
9차 당대회 기간에도 차량이 북·중 국경을 오가며 제재 대상 물품을 싣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운반 품목에는 담배, 인삼, 해삼, 술, 은·금광석 등이 포함된다.
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1호·2397호에서 금지한 품목들이다.
영사관 차량은 소형 트럭이나 승합차로, 외교 번호판 덕분에 중국 세관 검사를 덜 받는다.
무역대표들은 차량 사용 대가를 영사관에 지급하며, 영사관은 자체 수익을 얻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
북한 당국의 국경 통제가 강화되면서 영사관 차량 운행 빈도는 높아졌다.
일부 관측에 따르면 향후 국경 통제가 완화되더라도 차량을 통한 제재 품목 운반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