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1일에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 강화를 위한 ‘아이와 소통하는 멋진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과 아이 40명을 대상으로 ‘2012 선셋장항페스티벌’ 축제장 중 하나인 미디어아트스쿨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신기한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원리를 학습하고 예술작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이마을 아트센터(서천군 기산면 소재)에서 가족 문패 만들기를 실시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고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