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이번 추석연휴 최장 5일로, 가정에서 취급하는 전기 및 가스 사용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명절대비 안전대책을 위한 대국민 재난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온 국민이 가족단위로 모이기 때문에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수칙 실천에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
안전수칙으로는 ▲누전·가스차단기의 정기적 확인▲가스기구 사용시 환기▲기구 사용전 가연성 물질을 제거▲제품관리 정기적 확인(LP가스통은 직사광선,가전제품는 습한 장소를 피함)▲외출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와가스 차단▲휴대용 가스용기는 잔류가스를 제거후 구멍을 내 폐기▲파손된 가스?전기 시설물는 한국가스안전공사(1544-4500) 및 한국전력(국번 없이 123)로 신고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전기와가스는 국민생활을 보다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명과 재산을 앗아 갈 수 있다.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