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원내대표 “가족을 위한 힐링 시설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공간도 마련할 것”
▲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동작갑)은 “대방동 미군기지 부지에 가족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 |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동작갑)은 지난 10월 10일 “대방동 미군기지 부지에 가족과 청년을 위한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 원내대표는 “당초 동작구에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어온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려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려 계획했으나, 이 계획을 좀 더 확대해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부지에는 각종 문화시설은 물론 가족생활과 밀접한 가족 공연장과 가족 힐링 시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교육 공간, 작업공간 및 실습장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총 1,297억원이 소요되며 작년 말 서울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하여 원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한 뒤 2014년 설계를 거쳐 2016년 개관 할 예정이다.
동작구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문화시설의 사각지대에 놓인 동작구 주민들의 문화욕구가 충족되는 것은 물론,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세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 부지는 국철 1호선 대방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노량진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접해 있는 사통팔달 교통 요지에 입지하고 있어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다.
따라서 복합시설이 건립될 경우 동작구는 물론 영등포구 관악구 등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충족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하며 “복합시설을 통해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 주부 등 다양한 세대가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설이 완공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