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김활란 관장)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목한 만남’ 밑반찬 창업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목한 만남’ 프로그램은 밑반찬 창업교실로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술을 습득해 일자리 창출의 교육기회를 제공받아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 됐다.
‘화목한 만남’은 밑반찬을 조리하고 창업에 대해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회를 진행하면서 열일곱 가정의 대상자에게 매주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수업기간 동안 더욱 더 많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 하겠다. 참가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안성시, 더불어 사는 안성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