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 © 이정수 | |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1월 27일(수)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안성시 공무원 및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3년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 및 제 1회 사회적 약자 무한돌봄 사례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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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순서는 기념식과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분과위원 7명에게 안성시장상과 3개의 우수분과에게는 공동위원장의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됐으며, 우수분과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료분과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사례,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전달체계와 관련한 토론회 개최한 사례가 소개 됐고, 아동청소년교육분과는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과 관내 기관 네트워크를 조직화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각현 스님(연꽃마을)은 인․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순서는 제 1회 사회적 약자 무한돌봄 사례발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사례발표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으로는 ‘걸음마를 떼고 날개를 달다’ 라는 주제로 발표한 주민생활지원과 김정원 주무관이 최우수상, 주민생활지원과 강은경 주무관이 우수상, 지역경제과 허용화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장 복지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복지시책을 실행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체계를 향상시키고,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 민관 파트너십 관계로 그 역할을 강화 할 예정이다.